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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버려진 뒤 스타된 '사팔눈' 고양이 (영상)

길가에 버려졌던 고양이가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사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via BUZZ VIDEOS / YouTube

 

길가에 버려졌던 고양이가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사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주인에게 버려진 뒤 사진 한 장으로 인기 스타가 된 '사팔눈'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 속 고양이 무니(Muni)는 지난 2012년 아르메니아의 한 거리에 버려진 채 며칠을 굶주렸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가슴 따뜻한 집사가 무니를 거둬들인 뒤 눈을 동그랗게 모으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찍어 올렸고, 해외 누리꾼들은 폭발적으로 열광하며 '팬덤'을 형성했다.

 

두 눈을 흔들림 없이 미간으로 모은 무니의 모습은 전 세계적인 사랑 받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주인은 "사랑이 고픈지 무니는 계속 사팔눈을 하면서 관심을 요구한다. 사랑스러운 모습이지만 시력이 걱정된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via Mi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