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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신입사원 꼬시고픈 32살 여직원...실제 남자들, 이렇게 반응했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32살 여직원의 짝사랑 글에 많은 남성들이 '팩폭'을 날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회사 신입사원이 맘에 든 대리님의 유혹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7살 신입이 너무 괜찮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32살 여직원의 짝사랑 글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20대 남성들은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블라인드


32살 여성 대리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라...연하 신입사원 꼬시고 싶어"


32살의 직장인 여성 A씨는 "나도 내가 이런 맘먹을 줄 몰랐다"라면서 27살 남자 신입을 꼬시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32살 여자 대리가 27살 남자 신입 꼬시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동생, 친구, 오빠들?"이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A씨는 "그래도 난 양심 있는 인간인 줄 알았는데, 잘생긴 젊은 피 앞에 그런 거 다 무너졌다"라고 말하며 "우리 둘 다 객관적으로 인물 나이스하다"라는 정보까지 첨부했다.


인사이트블라인드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오버다", "(그 남자 직원) 무서울 것 같다", "누나 주책이다", "힘들게 취업한 친구한테 또 시련을 주네", "가능성 0에 수렴한다", "현실은 (그 남자가) 동기 단톡에서 욕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한 유저는 "자는 건 쉽다. 근데 사귀는 건 어렵고, 결혼은 더 어렵다"라며 뼈 있는 말을 던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블라인드


A씨 글이 캡처돼 퍼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조언은 더욱 신랄했다. "왜 저래 미쳤나", "아주머니 정신 차리세요" 등의 팩트(?) 폭행 글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연상 아내와 연하 남편의 결혼은 2만8600건이다.


이는 남녀 모두 초혼인 결혼(14만9200건)의 19.2%에 달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상녀 연하남 부부 늘고 있는 이유는?


5쌍 중 1쌍은 연상녀·연하남 부부인 셈이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사상 처음 10만 건대로 떨어지는 등 결혼 자체는 줄고 있는데 반해 연상녀 연하남 부부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10여 년 전부터 낮아진 출생률로 결혼 적령기 남성이 연하의 여성 배우자를 만나기 어려워진 것을 이유 중 하나로 꼽는다.


2030년에는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연상녀 연하남의 매칭은 더욱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