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반려묘' 찾아다니던 집사 깜짝 놀라게 만든 은신 장소 (사랑스러운 영상)

TikTok 'sayhitomylittlefriends'

역대 최고 난이도 착시 테스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액체설'까지 도는 고양이들은 흔적도 없이 숨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간혹 소리소문 없이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 녀석들을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해 깜짝 놀랐다는 집사들의 후기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새까만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 한 마리가 집사의 눈을 피해 은신(?)하고 있던 최적의 장소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TikTok 'sayhitomylittlefriends'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진 카펫 위로 검은색 담요 하나가 보인다.

그런데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 공간에서 아주 놀라운 장면이 목격된다.

바로 집사가 한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 인기척을 느낀 '고양이' 한 마리가 눈을 번쩍 떠서 위를 올려다보는 장면이다.

놀랍게도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은 줄 알았던 검은색 담요 위에는 새까만 털을 가진 고양이가 몸을 웅크리고 낮잠을 자고 있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고양이가 발견된 곳

집안 곳곳을 찾아 헤매도 흔적이 남지 않았던 고양이는 영롱한 눈빛을 발사하며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녀석이 검은색 담요 위에서 동그랗고 커다란 눈망울을 드러내며 집사를 올려다보는 순간,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 역시 그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주변 환경과 완벽하게 동화된 검은 고양이의 놀라운 위장술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 뜨는 순간 소름 쫙 끼쳤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TikTok 'sayhitomylittlefriends'

TikTok 'sayhitomylittle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