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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뤄뒀던 결혼 합니다!"...일상 회복 타고 결혼식 증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가 완화되며 많은 이들이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배우 공효진·가수 케빈오가 결혼했고,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수 고우림도 부부가 됐다.
KBS
슈가 출신 아유미도 지난달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번 달에도 스타들의 결혼식이 계속 이어진다.
KBS1 '열린음악회'
미모의 이현주 아나운서, 오늘 '품절녀' 합류
11월에 첫 결혼 소식을 알린 스타는 이현주(39) KBS 아나운서다.
4일 이현주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변호사로 전해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기간 동안 교제를 했으며, 이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KBS
현빈·손예진 커플 결혼할 때 이현주 아나운서가 한 말
이현주 아나운서는 배우 현빈·손예진이 결혼할 당시 '연중 라이브'에서 해당 소식을 진행하며 "다들 결혼하고 행복하고 난리가 났다. 부러워 죽겠다"라고 남다른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이현주 아나운서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KBS
한편, 1984년생인 이현주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녀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KBS '뉴스9'의 앵커를 맡았다.
KBS2 '연중라이브'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는 KBS1 '열린음악회'의 진행을 맡아오고 있으며, 'VJ특공대', '영화가 좋다' 등에서도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