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g 벤치프레스 들던 '몸짱' 개그맨의 충격적인 현재 몸 상태
10년 넘게 근육질 몸매를 뽐냈던 유명 개그맨의 놀라운 현재 몸매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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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ron_0214'
모두가 다 아는 '몸짱 개그맨'의 정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몸짱 개그맨'하면 대표적으로 허경환을 떠올릴 수 있다.
KBS2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에도 근육질을 자랑했던 그는 닭가슴살 사업을 12년째 이어가며 연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Instagram 'iron_0214'
허경환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몸짱 개그맨'이 한 명 더 있다.
그의 정체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이다.
Instagram 'iron_0214'
'헬스 보이' 통해 근육질로 거듭났던 이승윤
이승윤은 지난 2007년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코너에 출연해 102kg에서 63kg으로 약 4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10년이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이승윤은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Youtube '나는 이승윤이다'
그는 과거 벤치프레스 180kg을 드는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도 이승윤은 자신의 유튜브에 필라테스 운동 영상, 캠핑 영상, 어깨 운동 루틴 등을 공개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Youtube '나는 이승윤이다'
근육 대신 포동한 뱃살 공개한 이승윤
하지만 최근 이승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엄청난 근육질을 자랑하던 과거와 눈에 띄게 달라진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이승윤은 멋진 '초콜릿 복근'과 꽉 찬 팔근육을 자랑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의를 탈의해도 뽀얀 속살밖에 보이지 않는다.
Youtube '나는 이승윤이다'
근육은 사라졌지만 그는 여전히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등 이른바 '헬스 3대 운동'을 다 합해 620kg을 드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잘 유지되고 있던 이승윤의 근육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010년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 FC에 출전하며 선수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김대희, 정명훈을 비롯한 많은 개그계 동료들이 이승윤을 응원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승윤은 지난 2019년 열린 세계종합격투기대회 대축제에서 어린이 20명과 20대 1로 격투기 대결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