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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아재들 따라가 '꼼장어' 받아먹는 친구...합석한 아저씨들의 깜놀할 정체

옆 상가에 있던 모르는 아저씨들이 꼼장어 같이 먹자는 말에 냉큼 친구가 합석하자 여성은 경악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친구와 밤 산책 중이던 A씨... "아가씨들 꼼장어 좀 먹을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친구와 길을 걷다가 옆 상가에 있던 모르는 아저씨들에게 합석 요구를 받았다.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아저씨들과 합석한 친구에 여성 A씨가 경악하자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모르는 아저씨들 합석 요구에 친구가 응하자 일어난 일'이라는 글이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와 그의 친구는 "날도 좋은데 동네 한 바퀴 돌고 오자"며 늦은 밤 함께 산책에 나섰다.


이들이 한 상가를 지나가려던 그때, 옆에서 거한 술판을 벌이고 있던 아저씨들 무리가 A씨를 향해 소리쳤다.


그들은 "아가씨들 꼼 장어 좀 먹을래?"라고 웃으면서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분 나빠진 A씨와 다르게 아저씨들과 수다 떠는 친구... "쌈까지 받아먹었다"


기분이 나빠진 A씨가 한 마디 하려 했지만 A씨의 친구가 먼저 "그래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빈자리로 향했다.


믿기지 않는 친구의 행동에 A씨가 "너 지금 뭐 하는 거냐"고 화를 내자 친구는 "먹고 가라잖아. 같이 먹자"며 태연하게 행동했다.


아저씨들도 "아가씨도 여기로 와서 먹어", "먹어도 괜찮아"라면서 부추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벙 찐 표정의 A씨를 보고 웃으며 '반전' 사실 고백한 A씨


얼떨결에 친구 옆에 앉게 된 A씨는 '이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라고 생각하며 혼란에 빠졌다.


그때 더욱 충격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한 아저씨가 무려 '꼼장어 쌈'을 싸서 친구의 입에 넣어줬기 때문이다.


충격 받은 A씨가 입을 벌린 채 경악하자, 이를 본 친구는 아저씨와 서로 눈치를 보다 호탕하게 웃기 시작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고는 이내 "우리 아빠야. 나머지 분들은 우리 아빠 친구고"라면서 해명했다.


이에 테이블에 앉아있던 모든 이들이 연신 웃음을 터트렸지만,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은 A씨는 입도 다물지 못한 채 벙쪄 있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내가 본 부녀지간 티키타카 중 최고다", "나 같아도 세상이 나를 몰카 하는 건가 싶겠다", "나도 읽으면서 입이 안 다물어짐", "나도 나중에 길에서 아빠 만나면 저렇게 해봐야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사연이 등장해 많은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연의 주인공인 남성은 친구와 함께 택시 기사로 일하는 자기 아버지의 택시를 탔다.


장난기가 발동한 그는 친구에게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히지 않은 채 "기사님, 목적지로 가주세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들의 시그널을 단번에 캐치한 아버지는 '진짜' 택시 기사인 척하며 아들과 명연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목적지에 다다르자 남성은 "점심때 다 된 것 같은데 오신 김에 같이 식사하자"고 말했고, 이에 아버지가 진심으로 함께 식당에 들어가자 친구는 멘붕 온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난기 넘치는 부자가 진실을 밝히자 친구는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