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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충격글...갑자기 유재석 '위기론' 터졌다 (+이유)

'유느님'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유재석에 대한 누리꾼의 의견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민 MC' 유재석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1991년 데뷔해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유재석.


그는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디즈니 플러스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지상파, 케이블, OTT 플랫폼 등을 가리지 않고 '열일'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하지만 최근 국민 MC 유재석이 위기를 맞은 것 같다는 이른바 '위기론'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고 있다.


누리꾼 A씨는 부동의 '예능 왕' 자리를 지켜왔던 유재석의 한계가 보인다며, 특히 올해는 유재석이 각종 방송사에서 열리는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뉴스1


경쟁작과 비교해 시청률 밀리고 있는 유재석 진행 프로그램


그는 "현재 유재석이 지상파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두 개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런닝맨'의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4%대이며,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 역시 4%대에서 5%대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의 경쟁작이 될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13%대에서 15%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예능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이에 A씨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버지를 공개했음은 물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라고 점쳤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누리꾼이 점친 SBS 연예대상 후보는 '이 사람'


또한 그는 '미운 우리 새끼'의 김준호와 '런닝맨' 김종국을 연예 대상 후보로 거론했다.


A씨가 생각하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는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전현무다.


인사이트뉴스1


유재석은 현재 KBS에서 고정 프로그램을 맡고 있지 않기 때문에, A씨는 올해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하지 못할 확률이 유력하다고 얘기했다.


오랫동안 '유느님'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의 관록은 많은 대중이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의 한계가 보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 누리꾼은 "이쯤 되면 인정해야 한다"라며 유재석의 한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팬들은 늘 정상에 있었던 유재석에게도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며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유재석의 절친한 동료 박미선은 최근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채널에서 그와 통화하던 중 "상 받는 것도 지겹겠다. 그만 받아 이제"라며 장난스러운 농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