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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아파트 팔아 몰빵했는데 남은건 0원"...눈물 흘리며 사기 피해 호소한 서유리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회사 '로나유니버스'에 모든 지분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rise0'


서유리, 아프리카TV 방송서 회사 지분 폭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회사 '로나유니버스'의 지분을 폭로했다.


지난 1일 서유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서유리는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터졌다. (방송에) 못 돌아올 것 같다"고 운을 떼 궁금증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urise0'


서유리는 "20~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용산에 마련한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로나유니버스를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근데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금껏 대주주인 줄 알았던 서유리는 "나 빈털터리다. 어제 물어봤는데 지분이 없다더라"라고 토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rise0'


서유리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는데 왜..통수 맞았다"


자신의 돈으로 사업했는데 지분이 없다는 말에 황당해한 서유리.


그는 "그냥 열심히 한 거 밖에 없는데, 왜 이런 결과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로나' 캐릭터도 회사 만들어지기 전에 제가 만든 건데, 이것도 잘못하면 뺏길 수도 있다. 남은 게 하나도 없다.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믿었는데 다 통수 맞았다"고 호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rise0'


다만 서유리는 "멤버들한테는 죄가 없다. 멤버들은 나 보고 계약했지, 회사 보고 계약한 게 아니다"라며 "우리 멤버들은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yurise0'


서유리의 입장과 다른 로나유니버스..."오해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서유리의 폭로 방송 이후 논란이 일자 로나유니버스 측은 2일 팬카페를 통해 공지문을 올렸다.


로나유니버스 측은 "서유리 님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 님 및 소속 아티스트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고 해명했다.


인사이트Twitter 'ronaronakr'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로나로나땅'이라는 이름으로 버츄얼 스트리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남편 최병길과 함께 주식회사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고, 3개월 전부터 버츄얼 걸그룹 로나유니버스 멤버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인사이트Instagram 'yurise0'


하지만 지난달 26일 "마지막에 제 스스로 이겨내지 못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무너진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돌연 스트리머 활동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