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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서 기적적으로 지켜낸 여자친구 꼭 껴안고 오열하는 남성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여자친구를 꼭 껴안고 오열하는 남성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인사이트Yan


'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155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55명의 소중한 생명이 떠난 '이태원 참사'에 전 세계가 함께 슬퍼하고 있다.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는 1명 늘어 31일 밤 기준 155명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이태원에 몰린 인파 / 뉴스1


부상자 152명 중 30명이 중상을 입어 추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시민들은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생존자에게 추모 메시지와 진정 어린 위로를 건네고 있다.


인사이트Yan


베트남 외신이 공유한 안타까운 영상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찍힌 영상을 공유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베트남인 A씨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여자친구를 꼭 껴안고 오열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슬픔에 잠긴 이태원 / 뉴스1


A씨는 "이 남자는 모든 공포와 공황 속에서 여자친구를 위로하려 하고 있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기적적으로 지켜낸 여자친구를 껴안고 두려움, 안도의 눈물을 흘렸을 남성. 그의 행동에서 그날의 충격이 간접적으로 느껴져 안타까움을 안긴다.


인사이트이태원 참사 추모 물결 / 뉴스1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한편 '이태원 참사'가 희생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정신 건강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나 유족들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상당 기간 정신적 충격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사이트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하는 시민들 / 뉴스1


전문가들은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찾아보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그런데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잠도 잘 오지 않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병원을 찾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