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밥과 열애 중인 BJ 감스트 '결혼 발표'...구체적인 시기까지 밝혔다

Instagram 'gamst17172'

감스트와 뚜밥 결혼 발표...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뚜밥과 열애 중인 BJ 감스트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지난 29일 BJ짭제와 기맹지의 결혼식에 참석해 뚜밥과 감스트가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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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뚜밥은 "내년에 좋은 소식 있으시냐"는 질문에 "내년 가을에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감스트 역시 "맞다"며 호응하며 "9월, 10월"이라고 시기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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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뚜밥과 결혼하고 싶다며 "저에게 맞는 여자"라고 했던 감스트

앞서 감스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그는 결혼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하고 싶다. 저는 진짜 저에게 맞는 여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급한 거 아니냐' 이러실 수 있겠지만 짧게 만나고 결혼하신 분들도 있고, 저희는 이미 그 얘기를 나눴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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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전제로 만나보자. 부모님한테도 인사드리고, 상견례는 아닌데 조은이(뚜밥) 어머니, 아버지께 이미 인사를 드리러 갔다 왔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전 진짜 결혼하고 싶다.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여자가 저랑 같이 하는 일도 똑같아서 이해해 줄 수도 있고 제 이상형에도 부합한다"고 했다. 

뚜밥 역시 "저도 하고 싶다. 들키기 전에 이런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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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와 뚜밥 열애의 비하인드 스토리

자녀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감스트는 "저는 솔직히 4명 낳고 싶다. 근데 서로 상의를 해야 하니까 2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뚜밥 역시 "너무 이른 질문 아닌가 싶은데 최대 2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월 28일 연애를 공식 발표하며 사랑을 나눠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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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감스트는 동료 BJ 맨만숙에게 뚜밥을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했지만 뚜밥은 '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 '방송에 집중하고 싶다' 등의 이유로 3번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감스트는 포기하지 않고, 남순, 강만식의 도움을 받아 네 번째에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올해 1월 5일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3일 뒤인 1월 8일부터 연애들 시작했다. 감스트는 10년 동안 방송을 하면서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