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꿀잠' 자는 아내 홍현희 모르게 매일 밤 '사랑꾼' 제이쓴이 하는 일

지난 8월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은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위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힘들게 얻은 아들에 대한 사랑 가감 없이 표현하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은 지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준범이(태명 똥별이)를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임신과 육아로 대중에게 잊힐까 봐 불안해했던 홍현희는 출산 50일 만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모습을 드러내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제이쓴은 현재 홍현희가 연예계 활동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외조하며 육아를 거의 도맡고 있는 중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육아 고충 토로했던 제이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특히 제이쓴은 밤에 혼자 불침번을 서고 있다. 그는 고된 육아 때문에 생활 패턴이 완전히 무너져 어깨, 손목 통증까지 호소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준범이와 주로 시간을 보내는 제이쓴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육아 일상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30일 새벽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준범이가 새근새근 자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준범이가 지금은 곤히 자고 있지만, 새벽 3시쯤에 깨서 분유를 먹을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홀로 새벽에 아들 돌보며 힘들어하는 모습 공개한 제이쓴


하지만 준범이는 제이쓴이 자신 얘기를 하고 있는 걸 알았는지, 그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글을 올리자마자 깼다.


망연자실한 제이쓴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재우고 있는 영상을 추가로 업로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영상 속 제이쓴은 인상을 있는 힘껏 찌푸리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 팬이 "준범이 통잠 자나요"라고 묻자 제이쓴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대답한 뒤 준범이 대신 홍현희가 통잠을 잔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제이쓴은 홍현희가 곤히 자고 있는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결혼 4주년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 원을 쾌척했다.



홍현희는 기부 소식과 더불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범이, 제이쓴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턱시도를 입은 제이쓴과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홍현희의 모습은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다.



준범이는 제이쓴과 홍현희의 품에 꼭 안겨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제이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범이와 단둘이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