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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1박2일·인기가요 등"...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늘(30일) '결방' 확정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뉴스1


이태원 참사 여파로 다수 예능 프로그램 결방 확정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이 결방을 확정 지었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날 KBS는 특보 체제를 운영 중이다. 당초 방영 예정이었던 '전국노래자랑', '1박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홍김동전' 등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MBC도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발! 비디오 여행' 등 대신 뉴스특보를 내보냈고, 오후 '복면가왕' 방송도 취소했다.


SBS 역시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특보가 긴급 편성됐고, 이날 전파를 탈 예정이었던 '인기가요', '런닝맨', '싱포골드' 등 여러 프로그램들도 방송을 취소했다. 



오늘(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JTBC의 '버디보이즈', '뭉쳐야 찬다2'.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비롯해 tvN의 '코미디빅리그', '출장 십오야2' 스페셜 편 등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역시 결방한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설정하면서 방송계 예정됐던 각종 행사들도 취소됐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은 영화 '자백', '리멤버' 측은 오늘(30일) 예정됐던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자백'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른 결정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인사이트쇼박스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권상우 주연의 KBS2 드라마 '커튼콜' 온라인 제작발표회 역시 무산됐다.


마동석 주연 새 영화 '압꾸정' 또한 오는 31일 제작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뒤로 미뤘다.


인사이트뉴스1


핼러윈데이 앞두고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3년 만에 '노마스크' 핼러윈 축제가 열렸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이태원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좁은 골목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