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닮아 어릴 때부터 예뻤던 이 소녀는 커서 '톱 걸그룹' 멤버가 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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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결혼 발표한 유명 스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많은 스타들이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배우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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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역시 프로야구 구단 kt wiz 소속 황재균 선수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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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뚜렷한 이목구비 자랑한 지연

지연이 결혼 소식을 발표한 후 세간의 관심을 받으면서 그녀의 과거 사진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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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품에 꼭 안겨있는 지연은 어렸을 때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

지연의 커다란 눈과 하얀 피부, 곱게 땋은 머리는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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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지연 부모님의 젊은 시절

지연의 어린 시절 모습과 더불어 지연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 또한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의 아버지는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미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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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과거 모습은 지연의 현재 얼굴과도 매우 닮았다. 특히 지연의 깊은 눈매와 오뚝한 코는 아버지와 판박이다.

지연의 어머니 또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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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옆에서 사진을 찍은 지연의 어머니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날렵한 턱선과 호리호리한 체격인 지연의 어머니는 배우라고 해도 믿을 법한 미모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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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이 다시금 화제 되자 누리꾼은 "우월한 DNA 그 자체다", "아버님 어머님이 정말 멋있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드라마 '헬로! 애기씨'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지연은 이후 공포 드라마 '혼'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MBC '혼'

그녀는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Bo Peep Bo Peep', 'Roly-Poly', 'DAY BY DAY', 'Lovey-Dovey'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룹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던 지연은 지난 201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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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로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온 지연은 올해 2월 프로야구 구단 kt wiz 소속 황재균 선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공개 연애 4개월 만에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