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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용돈 받아 쓰면서 카드값 한 달 600만원 나오는 남자 아이돌...오은영 "기생 자식" 돌직구

부모님에게 용돈을 타 쓰면서 한 달 카드값이 600만원 나오는 남자아이돌을 향해 오은영 박사가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남자 아이돌에게 "기생 자식"이라 돌직구 날린 이유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부모님에게 용돈을 타 쓰면서 한 달 카드값이 600만원이 나온다는 남자아이돌을 향해 오은영 박사가 "기생 자식"이라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 A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1세대 남자 아이돌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자신과 똑닮은 어머니와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잠시 후 남자 아이돌의 엄마는 "철이 없다. 장래가 걱정된다"라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달 아버지가 80만원씩 용돈 받는 아이돌...엄마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 갖고 싶지 않다"


40대 중반인 이 아이돌은 여전히 아버지에게 매달 80만원씩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거기다 부모님이 여전히 카드값을 내주고 있었다. 그는 이번에 조금 덜 나와 카드값이 600만 원 나왔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 아이돌 어머니는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 갖고 싶지 않다"라며 강한 어조로 이야기 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돈을 마치 자기 것처럼 빨아 먹고 산다. 기생 자식이라고 얘기한다"며 지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기생 자식이라 돌직구 들은 남자 아이돌은 김형준...택배 아르바이트 하는 근황 전하기도 해


오은영 박사에게 '기생 자식'이라는 돌직구를 들은 남자 아이돌은 바로 김형준이었다.


1997년 태사자로 데뷔한 그는 활동 당시 수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그룹의 인기가 떨어진 후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예고편 말미에서 김형준은 김형준은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일이었다. 20대가 다 지나간거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오 박사는 "어린 형준이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냐"라며 어루만져 그 내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