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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노마스크 핼러윈', 거리에 쏟아져 나온 인파로 꽉 찬 오늘자 이태원 상황 (영상)

3년 만의 노마스크 핼러윈에 오늘(28일) 이태원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인사이트MBC '뉴스데스크'


핼러윈데이 앞두고 이태원에 인파 몰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주말이 시작되는 28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퇴근 시간이 지나자 밤거리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 찼다.


잔뜩 들뜬 시민들 사이에는 화려한 코스튬 입은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술집과 음식점에도 사람이 가득 차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뉴스데스크'


3년 만에 마스크 없는 핼러윈데이에 들뜬 시민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핼러윈데이이기에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이태원의 상황을 공개했다.


거리를 꽉 메운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고 밝은 모습으로 핼러윈데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이태원의 상인들은 핼러윈 장식으로 손님들을 반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뉴스데스크'


수많은 인파만큼 범죄 우려도 커져


경찰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불법촬영, 마약 등의 범죄 우려에 경찰은 사흘간 200여 명 이상의 경찰관을 곳곳에 배치해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돼 이태원 주변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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