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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별'을 그리는 순서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당신이 느끼고 있는 '외로움'의 정도를 알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자.

최근 온라인 미디어 소후(Sohu)는 별을 그리는 순서로 '외로움 지수'를 알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지금 펜을 손에 들고 공책에 '별'을 하나 그려보자.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손가락을 사용해 허공에 별을 그려봐도 좋다.

완성한 별은 모두 똑같겠지만 사람에 따라 처음 별을 그리는 '시작점'은 아마도 다양할 것이다.

그 시작점이 어디인지에 따라 현재 당신의 '외로움 지수'를 알 수 있다고 하니 재미삼아 해보길 바란다.

1번 - 외로움 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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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가장 위쪽에서부터 별을 그리기 시작했다면 당신의 외로움 지수는 '0'이다.

평상시 무슨 일이 생겨도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결정하고 처리하는 독립적인 성격을 가졌다.

마음이 강인하고 쉽게 흔들리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낄 겨를이 없다.

2번 - 외로움 지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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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기준으로 별을 그리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외로움을 꽤 많이 타는 성격으로 '외로움 지수'는 80이다.

겉으로 봤을 때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내면은 늘 꽉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이 존재한다.

따라서 연인이 외로움을 느끼게 하면 바람을 피울 확률도 매우 높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마음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3번 - 외로움 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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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 별을 그리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평소 크게 외로움을 타는 성격은 아니다.

상식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외로움을 쉽게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아무나 만나서라도 그 외로움을 충족하려는 충동적인 성향이 강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상대가 외롭게 한다고 생각할 경우 갑자기 화를 내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

4번 - 외로움 지수 예측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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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에서부터 별을 그리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매우 예측 불가능한 사람이다.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에서 벗어난 듯한 '4차원'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매우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뜻밖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성격을 파악하기 '애매모호'한 사람으로 외로움 역시 쉽게 판단할 수 없는 타입이다.

5번 - 외로움 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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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래에서부터 별을 그리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스스로 마음에 굉장히 솔직한 사람이다.

사실 성격이 좋아 주변에 늘 사람이 많이 때문에 외로움을 거의 느끼지 않는 편이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정직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친구들과 크게 다툴 일도 만들지 않아 평온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한 순간 외로움이 찾아올 때 그 기분에 빠질 경우 왈칵 눈물을 쏟아낼 만큼 힘들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