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포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가 '신혼집'으로 서울 한 동네에 있는 최고급 빌라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만 43억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극렬 '남혐' 페미니스트들이 고우림을 혐오의 대상으로 띄우고 있다.
Instagram 'st.ggot'
능력 없이 '여나퀸' 김연아의 집에 얹혀사는 거 아니냐는 조롱이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김연아 신혼집, 김연아가 혼자 해간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여성 우월주의에 매몰된 일부 극렬 '남혐' 페미니스트들이 상주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내용이 뜨겁게 공유되는 중이다.
Instagram 'st.ggot'
해당 온커에는 "남자 찌질해 보인다", "헐 뭔 거지 마인드냐", "이래서 연하남 싫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보지도 않은 채 혐오 감정을 토해냈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데도 새신랑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김연아가 집 사는데 뭐 보태준 게 있다고 그러냐", "차라도 사주고 쓴소리 해라", "아무리봐도 능력도 고우림이 혐오나 하는 너네보다는 좋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고우림 부부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한 고급 빌라를 신혼집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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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다. 18세대 모두 244.6m2(74평형)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김연아가 애초부터 살고 있었던 곳이다. 2011년 2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Instagram 'yunakim'
배우 현빈도 이곳에서 11년간 거주했으며, 지난해 7월 40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그룹 빅뱅 멤버 대성,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도 이웃 주민으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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