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휩싸였던 유명 스타 부부, 완전히 새로운 생활 시작했다
지난해 불륜설이 제기돼 직접 해명했던 유명 스타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kind=link}
;){kind=link}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불륜설' 돌았던 유명 부부... 이렇게 해명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스타들의 결혼은 팬들을 넘어 대중에게도 큰 축하를 받는다.
하지만 결혼 후 불륜 의혹이 생겨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 스타 부부가 있다.
Weibo '搜狐娱乐'
바로 배우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이다. 지난해 7월 중국의 한 매체는 우효광이 차에서 다른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우효광과 해당 여성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누리꾼은 크게 놀라며 우효광이 바람피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BH엔터테인먼트
이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여성이 친한 동네 지인이라며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해명했다.
추자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라며 우효광이 해당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
오랜만에 영상 통해 근황 공개한 추자현♥우효광 부부
불륜 의혹을 해명한 지 약 1년이 지나고,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추자현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BH엔터테인먼트'
해당 영상에서 추자현은 싱가포르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달 살기' 체험 중이라고 밝혔다.
추자현은 tvN '작은아씨들' 촬영차 방문했다가 한 달 동안 이곳에서 생활해 보기로 결정한 것이다.
YouTube 'BH엔터테인먼트'
추자현♥우효광 부부, 같이 저녁 식사하며 화기애애한 모습 자랑했다
추자현이 싱가포르에서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남편 우효광도 깜짝 등장했다.
우효광은 양쪽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추자현은 "저랑 만난 지 10년 됐고, 한 집에 살고 있는 남자"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YouTube 'BH엔터테인먼트'
이날 추자현은 딤섬을 먹고 의류 쇼핑을 즐겼다. 그녀는 여행 갈 때 옷을 안 들고 가고, 현지에서 구입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자 많은 이들이 크게 환호했다.
와이즈웨딩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2살인 우효광은 자신보다 2살 많은 추자현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이후에도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뽐냈다.
중국 팬들과 한국 팬들 모두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