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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통해 막대한 수익 올리는 셀럽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셀럽들의 인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사진 한 장에 올라오는 좋아요 수나 팔로워의 수가 그들이 가진 인기와 파워를 나타낸다.

또한 그들이 많은 인기를 얻을수록 인스타그램에서 얻는 수익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Instagram 'cristiano'

최근 'NetCredit'은 전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10명의 셀럽을 공개했다.

그중 1위를 차지한 것은 4억 9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

NetCredit

호날두, 1년에 무려 1225억 거둬 들여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으로만 무려 1225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라이벌인 메시는 1035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인도의 브리켓 선수 비라트 콜리, 미국의 진행자 엘런 디제너러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Instagram 'sooyaaa__'

그중 놀라운 것은 7위를 차지한 인물이었다.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약 273억원으로 전세계의 셀럽들 사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수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Instagram 'sooyaaa__'

지수를 모델로 쓰고 싶어 치열한 신경전 펼치는 명품 브랜드들 

한편 지수는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디올'의 모델로 활동하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까르띠에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몬트는 디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지수를 데려오기 위해 계약금의 2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sooyaaa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