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블랙핑크 다 제치고 10월 브랜드평판 1위한 '월클' 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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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블랙핑크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한 가수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임영웅과 블랙핑크를 모두 제치고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한 가수의 정체에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2 일부터 이달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50,135,853 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한 결과 1위에 방탄소년단이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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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위는 블랙핑크, 3위는 임영웅으로 분석됐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 소통가치 , 미디어가치 ,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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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2,901 미디어지수 3,196,701 소통지수 2,490,966 커뮤니티지수 2,906,6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 지수 10,087,19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 지수 7,068,250과 비교하면 42.71%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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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까지 대세 가수들 다모였다...아이유·아이브 합류

2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브랜드평판 지수는 9,612,031로 분석됐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2.59% 상승한 모습이다.

3위 임영웅 브랜드는 7,752,886으로 분석, 4위 아이유 브랜드는 6,612,424로 분석됐다.

5위부터는 아이브, 뉴진스, 이찬원 등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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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콘서트에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면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유튜브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2위, 탄탄한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3위가 됐다. 브랜드가 되는 핵심은 소비자와 브랜드간의 감정적 결속이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임을 재차 입증했다. 최근 멤버를 둘러싼 군 이슈, 열애설 이슈 등이 터졌지만 굳건히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