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우랑 공개 열애하다 헤어졌는데도 '커플 사진' 인스타에 남겨둔 여자 톱스타
한 유명 여배우가 공개 열애가 끝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지우지 않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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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m_bora95'
당당히 공개 열애하며 대중의 응원받고 있는 스타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현재 공개 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연예계 커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가수 현아와 던,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 등이 있다.
공개 열애를 하다가 결혼까지 골인한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헤어진 후 친한 동료 사이로 남은 연예인도 적지 않다.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SKY 캐슬'에 같이 출연한 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가 후자에 속한다.
KBS2 '해피투게더 4'
지난 2020년 결별 소식 전했던 조병규, 김보라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019년 2월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이로부터 1년 6개월이 지난 2020년 8월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김보라는 결별 소식을 전한 지 2년 2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인스타그램에 전 남자친구인 조병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다.
Instagram 'kim_bora95'
현재 김보라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019년 2월 'SKY 캐슬' 배우들과 함께 3박 5일간의 포상 휴가 때 찍은 사진이 게시돼 있다.
해당 사진에는 김동희와 김보라, 조병규 세 명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kim_bora95'
헤어진 지 2년 넘게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의 흔적
또한 당시 김보라는 'SKY 캐슬' 종영을 맞이해 해당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 김동희, 송건희, 박유나, 김혜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도 역시 조병규의 모습이 담겨 있지만, 김보라는 아직까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았다.
반면 과거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김보라와 달리 조병규는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김보라의 사진을 모조리 지웠다.
한편, 배우 김보라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올해 개봉이 예정된 웹툰 원작 영화 '옥수역 귀신'에도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해당 드라마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그는 웹툰 원작 드라마 '찌질의 역사' 남자 주인공 서민기 역을 맡아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로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김보라와 조병규에게 많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