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가수, 길거리서 '10살 연상' 가수와 키스하다 딱 걸렸다
유명 스타가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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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illieeilish'
'10살 연상' 가수와 열애설 불거진 톱스타 정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2001년생 여가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배드 보이'(Bad boy), '컴 아웃 앤드 플레이'(Come out and play) 등의 노래로 글로벌 팬들을 휩쓴 해당 가수는 우리 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빌리 아일리시다.
빌리 아일리시는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에서 자신이 절대 대체될 수 없는 'Z세대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빌리아일리시는 한국 가수들도 입성하기 어려운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런 빌리 아일리시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사진이 큰 파장을 몰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페이지식스는 빌리 아릴리시와 네이버후드의 리드보컬 제시 루더포드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인도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긴 뒤 키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터보드는 지난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할로윈 호러 나이트(Halloween Horror Nights)에서 함께 목격된 후 열애설이 제기된 상태였다.
이어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길거리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올해 한국나이로 22살인 빌리 아일리시와 32살인 제시 루더포드는 무려 10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더욱 크게 놀랐다.
한편 올해 2월 월드투어를 시작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온 빌리 아일리시는 우리나라를 거쳐 싱가포르,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신곡을 내기만 하면 미국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며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2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을 수상해 5관왕에 올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대스타인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