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22일) 전국 누드촬영대회 전격 개최...행사 장소가 놀랍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드촬영대회, 열리는 장소가 놀랍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국누드촬영대회 홍보 현수막이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눈길을 끈 부분은 촬영대회가 열리는 '장소'였다.

누리꾼들은 누드촬영대회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대회가 열리는 장소가 야외라는 점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뽐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국누드촬영대회' 홍보 현수막을 찍은 사진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현수막에는 커다란 글씨로 '18회 철원 한탄강 전국 누드촬영대회'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모습이다.

대회 날짜는 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다.

장소는 철원 한탄강으로 야외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철원사진동호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철원군, 한국예총철원지회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무엇일까.

전국누드촬영대회는 과거부터 레포츠 축제 일환 등으로 꾸준히 열리고 있는 대회다.

전국 각지 사진 동호인들의 축제로 이번에는 캠핑 야영으로 유명한 한탄강에서 사진 촬영 대회를 갖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개인 누드 사진 촬영도 인기..."가장 아름다울 때 남기고 싶어"

한편 요즘에는 개인이 스튜디오에 방문해 자신의 신체를 촬영해 추억으로 남기는 '개인 소장용 누드사진' 촬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세미누드 사진 등을 통해 자신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남겨두고 싶다는 마음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