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데이트 가자"...야경 데이트 성지 '한강 달빛 야시장' 재개장한다 (+일정)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

'한강 달빛 야시장' 재개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야경 데이트 성지'가 다시 돌아온다.

18일 한강 달빛 야시장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한강 달빛 야시장이 정상 개장한다고 알렸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기존 장소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Instagram 'aaanmi87'

'한강 달빛 야시장' 관전 포인트

한강 달빛 야시장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푸드 트럭 음식들을 즐겨야 한다.

또 수공예품과 체험 행사가 준비된 부스도 60팀이나 준비돼 있으니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

Instagram 'rina.o0'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됐던 야시장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코랄빛 선셋'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말자.

Instagram 'aaanmi87'

'한강 달빛 야시장'이란?

한편 한강 달빛 야시장은 달빛 아래 예술과 낭만이 있는 서울형 야시장이다.

2020년도에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온라인 개장으로 대체된 바 있다.

지난해 겨울에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없이 재개했다.

Instagram 'hangangmoonlightmarket'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한강 달빛 야시장에서는 푸드트럭 39팀과 일반 상인 60팀이 함께한다.

운영 기간 중 비가 내리면 휴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