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feellikefeel1'
군 복무 중인 51만 유튜버가 전한 근황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유튜브 채널 '느낌적인느낌'의 주인장 승헌쓰(백승헌)의 근황이 전해졌다.
승헌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완.수 3행시 in 2019. 고독방에서 오랜만에 보고 배 잡았다"는 글과 자신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Instagram 'feellikefeel1'
승환쓰는 지난 2021년 말 군에 입대해 현재는 복무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본 누리꾼은 "군대에서 라방은 무리겠죠"라고 썼다.
승헌쓰는 "에바가 아니라 영창 피아노요"라며 재치 있는 답글을 남겼다.
Instagram 'feellikefeel1'
승헌쓰 근황에 팬들, "언제 나오냐", "보고 싶다" 반응 보여
또 다른 누리꾼은 "군대에 왜 이렇게 오래 있냐"고 물었고 승헌쓰는 "내 말이요, 내 말E"라며 씁쓸해했다.
그 외에도 "군대 생활 잘 하시길", "영상 속 머리칼로 돌아가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되냐",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Naver blog '승헌쓰 그 자체'
한편 승헌쓰는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에도 근황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이다"라며 "갑자기 블로그에 글을 마구 적고 싶었다. 내가 과거에 글을 너무 화려하게 썼다 보니 한편으로는 지금의 나와 비교를 하게 된다. 나는 지금 그곳(군대)에서 마냥 문드러져 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 'feellikefeel1'
특유의 재치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51만 유튜버 '승헌쓰'
승헌쓰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입대 전까지 '느낌적인느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그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유머를 담은 브이로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 'feellikefee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