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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드래곤·제니, 공동 작업했다가 함께 포착됐습니다

가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한 작업물이 공개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열애설 이어 결별설에 휘말렸던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열애설에 휘말렸던 가수 지드래곤과 제니.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도 전에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환승 이별'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지드래곤과 제니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두 사람의 결별에 무게가 실렸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과 제니가 같은 작업을 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xxxibgdrgn'


샤넬 앰배서더인 두 사람...같이 엘르 화보 작업


14일 엘르 코리아는 30주년을 맞는 11월 호 커버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엘르 11월 호는 제니와 지드래곤, 배우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공유 등 톱스타들이 커버를 장식했다.



해당 커버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샤넬 트위드 재킷을 걸친 채 화려한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그는 양손에 검은 뿔테안경을 들고 자연스럽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짙은 음영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너드미'를 한껏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민소매를 입고 라이딩을 하는 포즈를 취하며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도 해당 화보에서 공주 같은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밀짚모자를 쓴 제니는 순백의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손으로 치맛자락을 살포시 쥐고 있다.


그녀는 검은색 레이스 의상을 입고 푸른색 소파에 누워 고혹적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했다.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엘르 30주년을 맞이해서 특별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부터, 제니는 지난 2019년부터 샤넬 앰배서더로 활약 중이다.



사실 같은 소속사 선 후배이기도 한 제니와 지드래곤은 함께 작업을 하는 일 외에도 마주칠 일이 다분할 것으로 보인다.


화보가 공개되자 누리꾼은 "제니, 지디 조합 미쳤다", "이렇게 보니 두 사람 결이 비슷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지드래곤은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미우미우 패션쇼에 참석한 장원영의 옷과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이 입은 옷이 유사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또한 지드래곤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도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


사진에는 미우미우 측에서 받은 선물이 담겨 있었는데, 'lovely'라는 문구 아래 장원영의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를 덧붙여 열애를 암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발 빠르게 두 사람의 열애설이 루머라는 입장이 나오며 두 사람의 뜬금없는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