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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끝났다"며 오열했던 리지, 음주운전 후 오랜만에 근황 공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연기자 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리지가 공개한 새로운 증명사진...이미지 달라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새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증명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리지가 공개한 증명사진에는 무표정한 사진과 웃는 모습의 두 가지 버전 사진이 담겼다.


리지는 머리를 묶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두 가지 버전의 사진 중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에 더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 낸 리지..."인생 끝났다" 오열까지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이에 리지는 같은 해 10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리지는 첫 공판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며 오열한 바 있다.


현재 리지는 공식 활동을 쉬어가며 자숙 중에 있다. 쉬는 동안 전해진 리지의 근황에 그를 응원하는 팬들은 댓글로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한편 리지는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하면서 연기도 겸업했다. 배우로 활동할 때는 본명인 박수영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