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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고생 심했나'...팬들 놀라게 한 90년대 꽃미남 조니 뎁의 충격 근황

지난 8일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조니 뎁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SplashNews.com


뉴욕 공연 앞두고 포착된 조니 뎁...놀라운 근황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조니 뎁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로커인 친구 제프 백(Jeff Beck)과 함께 미국 투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밤 뉴욕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조니 뎁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행복해 보이는 표정과 달리 사뭇 달라진 외모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90년대 꽃미남으로 꼽혔던 조니 뎁의 리즈 시절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맞나?' 달라진 외모로 팬들 놀라게 한 조니 뎁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 캐피털 극장(Capital Theatre) 밖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조니 뎁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파란색 미러 선글라스와 파란색 오버사이즈 베이커 보이 모자를 매치해 전형적인 록 스타 룩을 완성했다.


또한 블랙 가디건 안에 화이트 셔츠, 캐주얼한 블랙 재킷에 블랙진을 매치해 레이어드 룩을 완벽 소화했다.


그는 팬들에게 환하게 웃어주며 같이 셀카를 찍기도 하고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plashNews.com


하지만 이 모습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잭 스패로우로 기억하고 있는 일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비주얼 전성기로 꼽히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마지막,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한 지 5년이 흘렀고 그동안 조니 뎁은 많이 변한 모습이다.


살이 조금 올랐고 주름도 많이 생겼으며 특히 웃을 때 치아가 보이지 않는 모습은 오랜 세월이 흘렀음을 알게 했다.


이 모습을 접한 팬들은 "내가 알던 잭 스패로우 맞나?"라며 당황했다.


최근까지 전처 앰버 허드와 오랫동안 법정 공방을 벌여왔기에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아니냐며 안타까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DailyMail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한 이후 조니 뎁의 근황


이날 조니 뎁은 제프 벡과 멋진 쇼맨십을 보여주며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무대 위에서 행복해 보이는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인사이트조엘 리치와 조니 뎁 / GettyimagesKorea


한편 조니 뎁은 지난 6월 전처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했다.


이후 지난 9월 2020년 영국 재판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조엘 리치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은 조니 뎁이 마음고생에서 벗어나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