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성균관대 다닐 때 남자들 소개팅 줄 섰던 '존예보스' 여학생, SBS 갔다던데?

인사이트'성균관대 여신'이라 불리던 신예원 아나운서 / instagram 'sywonie'


시간이 지나도 뚜렷이 기억나는 사람이 있다...SBS 스포츠 아나운서 된 '성균관대 여신'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걔 요즘 뭐 하고 지낸대?"


친구들끼리 모여 얘기하다 보면 학창 시절 눈에 띄었던 사람의 얘기가 나오곤 한다.


친하고, 안 친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시간이 지나도 뚜렷이 기억에 남는 상대방의 근황이 궁금할 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ywonie'


과거 성균관대에서 여신이라 불리며, 남자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던 여대생이 최근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다고 해 화제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SBS 스포츠 신입 여자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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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여신'은 신예원 아나운서...6년 만에 진행한 SBS 공채에서 발탁돼


글쓴이 A씨는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여성을 두고 '성균관대 여신'이라고 했다.


A씨는 "신입을 안 뽑기로 유명한 SBS에서 6년 만에 신입을 뽑았다고 해 봤는데, 역시는 역시였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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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여신이라 칭한 아나운서는 신예원 아나운서다.


신예원 아나운서는 97년생으로, 키는 166cm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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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코리아 엔터테이너' 수상하기도 해...언니는 '미스코리아 미' 출신


신 아나운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상학과를 전공했다. 


2021년부터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기 시작한 신 아나운서는, 2020년 미스코리아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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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인 신혜지 씨도 2019년 미스코리아 미를 수상했다. 이런 점들을 미뤄 보면, 자매가 비주얼+바디라인+지성 끝판왕 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신 아나운서는 현재 SBS '진짜야구 현장 리포팅'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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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신 아나운서의 인기...팬들은 서로 리포팅 와 달라고 아우성


입사 전부터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신 아나운서는, SNS 팔로워 수가 7천 명이 넘을 만큼 준 인플루언서다.


신 아나운서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신 아나운서가 올린 사진에 팬들은 "리포팅 오시면 경기 전에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나요?", "신예원 아나운서 존예~ 하반기에는 창원으로 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