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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1년차 애둘맘인데 일본 여행 갔다가 '인따' 당한 유명인

결혼 11년차 애둘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풋풋한 미모를 자랑하는 유명인이 일본 여행 중 대시를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동안 미모 덕에 결혼 후에도 '미혼'으로 오해 받는 스타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출산하고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풋풋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많다.


이들은 스타일링도 20대처럼 하고 다녀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혼'이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인플루언서 겸 홍영기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여행을 떠났다가 뜻밖의 일을 경험했다.


지난 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공개된 사진 및 영상 속 홍영기는 도쿄 하라주쿠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홍영기는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 가디건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입고 상큼한 대학생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피치톤 블러셔를 바른 홍영기는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물광 피부를 과시하며 주변 행인들의 시선을 제대로 빼앗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홍영기, 일본 여행 중 대시 받은 사연 공개


홍영기는 사진을 찍다가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20살한테 '인따'(인스타 그램 따였다) 당했다. 고맙다 애기야"라고 전하며 내심 기분 좋은 티를 냈다.


하지만 애 둘 맘에 남편까지 있는 '유부녀' 홍영기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며 '철벽'을 쳤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앞서 홍영기는 미국 LA 여행 중에도 헌팅을 당한 바 있다.


당시 홍영기는 "중학생 서양 남자아이들에게 번호 따였는데 한국 나이론 초등학생이더라"라며 "제 나이는 말하지 못했다. 서양인 친구 사귀기가 버킷리스트였는데 초등학생들과 친구가 될 줄이야"라고 전했다.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에 혼전 임신을 하고 3살 연하 이세용과 혼인신고를 했다.


홍영기는 2013년 4월 첫째 아들 재원, 2015년 11월 둘째 아들 제트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