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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 앞둔 김연아,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 공개했다 (+사진)

오는 22일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앞둔 김연아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결혼 앞두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연아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피겨 선수 은퇴 후에도 전 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김연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많은 대중이 크게 환호하며 이들의 미래를 축복했다.


김연아는 결혼 발표 후에도 명품 브랜드 디올,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 우먼스의 앰버서더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팬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김연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 속에서 김연아는 머리를 단정히 묶고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곧 '새 신부' 되는 김연아의 물오른 미모


그녀는 깊게 파인 쇄골과 직각 어깨, 야리야리한 팔뚝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빼앗았다.


김연아는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등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그녀는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모두를 압도했다.


또한 김연아는 이날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수줍게 미소를 지은 그녀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연아는 올해 33살이며, 고우림은 28살이다. 이들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연아의 마음 뺏은 고우림, 그는 누구인가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어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연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고우림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수재이며,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로 활동 전 성악가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제8회 독일가곡 콩쿨에서 2위를 수상했다.



고우림은 지난 2016년 제51회 툴루즈 국제 성악 콩쿨에서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으며, 지난 2017년 제2회 파파로티 성악콩쿨 대학부 2위를 수상하기도 했던 수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