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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공식 서비스 종료...운영진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

6년 전 세상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던 게임 '오버워치'의 공식 서비스가 종료됐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6년 만에 안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약 6년 전 세상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던 게임, '오버워치'.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의 공식 서비스를 종료했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종료 직전, 운영진은 오버워치의 마지막을 함께한 유저들을 위해 채팅창에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5일(한국 시간) 블리자드는 차기작인 '오버워치2'의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


인사이트YouTube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오버워치' 운영진이 남긴 짧은 한마디


오버워치는 지난 2016년 출시돼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이다.


서비스 종료 직전 운영진은 유저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See you on the other side'(다른 세상에서 만나자)


인사이트YouTube '김재원의 즐거운 세상'


이날 게임 유튜버 김재원도 오버워치의 마지막 순간을 지켰다.


그는 "좋은 마지막이었다"라며 "이렇게 해서 끝이 났다. 그래도 오버워치 2가 나오니까 기대하고 있겠다"라며 아쉬움과 기대감을 털어놨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2 달라지는 점


한편 오버워치는 다양한 개성, 스킬을 지닌 캐릭터와 스토리로 게임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다만 느린 콘텐츠 업데이트와 아쉬운 운영 문제로 점차 하락기를 맞았다.


인사이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2는 전작과 다르게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웅들의 모습이 새롭게 리뉴얼됐으며 전투 방식은 6대6에서 5대5로 간소화됐다. 정커퀸, 소전, 키리코 등 3명의 신규 영웅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