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도플갱어?...'수리남' 유연석이 공개한 복붙한 듯 똑닮은 투샷

Instagram 'yoo_yeonseok'

유연석도 놀랐다...투샷 속 정체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유쾌했던 '수리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리남 데이빗 트윈스"라는 짦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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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자신의 모습을 본 뜬 촬영용 더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유연석은 더미와 똑같이 눈을 꼭 감은 채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yoo_yeonseok'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모습은 물론이고 옆모습까지 똑같은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용 더미이지만 유연석과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이 더미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유연석도 자신과 똑닮은 모습에 놀란 듯한 눈치를 보였다.

넷플릭스 '수리남'

'수리남'서 데이빗 박으로 열연한 유연석

한편 유연석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전요환(황정민 분)의 고문 변호사 데이빗 박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수리남'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유연석 외에도 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