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옆 전부 오픈"…글래머 자태 드러내 시상식서 송중기·정해인보다 주목 받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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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정해인 참석한 시상식에서 스포트라이트 받은 배우는 따로 있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레드카펫에 '역대급' 패션으로 이목을 끈 스타가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에는 배우 송중기, 김성령, 정해인, 이준호, 허성태, 진선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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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카메라 세례를 집중적으로 받은 연예인이 있었다. 바로 배우 이가령이었다.

그녀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두 손을 흔들며 수줍게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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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다리 라인 강조해 섹시미 발산한 이가령

이가령이 입은 드레스는 다리 앞쪽이 전부 시원하게 트여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녀가 걸을 때마다 드레스가 흔들리며 아찔한 각선미가 강조됐다.

또한 그녀의 드레스에는 허리 옆에도 절개가 들어가 있어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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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드레스를 입은 이가령은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프로필상 키 168cm에 몸무게 45kg인 그녀는 길고 곧게 뻗은 다리와 가녀린 목선, 야리야리한 팔뚝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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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공3' 종영 후 실제 나이 공개한 이가령

앞서 그녀는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가령은 자신의 나이가 프로필에 기재된 1988년생이 아니라 1980년생 43세라고 직접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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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처럼 보이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였던 그녀의 충격 고백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이가령은 지난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해당 드라마에는 이가령뿐 아니라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아름답고 똑 부러진 라디오 DJ이자 판사현(성훈 분)의 아내인 부혜령 역으로 등장해 열연했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해당 드라마는 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제작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종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마지막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 10.4%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