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내내 '이 분'들은 롯데월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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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국군의 날 맞아...사기진작 도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치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국군의 날'이 다가왔다.

'국군의 날'은 사회와 단절돼 철책선만 바라보는 군인들에게 축제나 다름없는 날이다.

때문에 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인사이트

롯데월드, 군인 대상 파격 이벤트 진행

그 중에서도 '인싸들의 성지' 롯데월드도 군인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두 발 쭉 뻗고 잘 수 있도록 나라를 지키고 있는 동생·친구·오빠 혹은 남자친구에게 꼭 알려주자.

뉴스1

30일 롯데월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휴가 나온 군인은 테마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육군, 해군, 공군, 카투사, 의무 경찰, 해양 경찰, 의무 소방관 신분으로 휴가 나온 병사 본인은 롯데월드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반드시 해당 기관(국방부, 경찰청, 해양 경찰청, 소방청) 개인 모바일 휴가증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롯데월드

단 휴가 기간 중 본인에 한하여 1회 이용 가능하며 개인 정보가 없는 단체 휴가증 혹은 외박증은 적용이 불가하다.

타 행사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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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축제 중인 롯데월드...제대로 즐기는 방법

현재 롯데월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호러 핼러윈: 더 익스펜션' 등 다양한 축제를 진행 중이다.

실내·외를 아우르는 호러존에서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좀비 서브웨이', '좀비어택', '통제구역 A' 등 좀비 컨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곰신이라면 오랜만에 스릴 넘치는 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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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BK 기업은행은 CU와 함께 '국군의날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IBK 나라사랑카드를 발급 받은 모든 군인이다. 현역은 물론이고 예비역도 포함된다.

카드를 소지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 편의점 CU를 찾으면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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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품목은 '아이스크림·신선식품·음료' 등이다.

할인 횟수와 구매 한도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통신사 멤버십 중복할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