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올쇼 등장해 '세계 1위 미모' 뽐낸 블랙핑크 지수

Instagram 'sooyaaa__'

블랙핑크의 '비주얼 멤버' 지수, 이번에도 완벽한 미모 뽐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블랙핑크 지수가 '역대급' 미모를 경신했다.

지난 26일 블랙핑크 지수는 2022 파리 패션 위크 디올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Instagram 'sooyaaa__'

이후 지난 27일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그녀는 아리따운 미모로 파리를 장악했다.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패션쇼에서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했다.

Instagram 'sooyaaa__'

해당 사진들 속에서 검정색 미니 드레스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한 지수는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다.

앞서 지수는 116개국을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한 투표 결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Instagram 'dior'

'인간 디올' 지수의 고혹적인 매력

또한 '인간 디올'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지수는 이날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 음악 매체 빌보드 등 다양한 해외 언론들이 지수를 찍기 위해 모였다. 포토존 앞에서 자세를 잡고 있던 지수를 본 한 외신 기자는 "비현실적인 외모"라며 연신 감탄했다.

Instagram 'elletaiwan'

전 세계 팬들도 지수의 미모를 극찬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수의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극찬한 사람이 또 있다. 바로 디올의 회장이다.

Instagram 'elletaiwan'

메종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회장 피에트로 베카리는 지난해 지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지수는 놀라올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해에도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2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당시 현장을 취재하던 엘르 타이완 측은 다음 날 지수의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Instagram 'elletaiwan'

디올 회장도 극찬하게 만든 지수의 아름다운 미모

해당 영상 속 피에트로 베카리는 지수를 향해 연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영상에서 베카리가 지수와 동행한 관계자에게 "YG가 지수를 해고하면 내게 메시지를 보내라. 내가 데려갈 것"(If YG fires her. Message me. I'll take her)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Instagram 'elletaiwan'

뿐만 아니라 피에트로 베카리는 패션쇼장의 맨 앞자리에서 지수의 옆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애정을 드러냈다.

디올 측이 지수를 향해 무한한 애정 공세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지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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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22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앨범 발매 1주일 만에 약 214만 128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Twitter 'ygofficialblink'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케이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 서울'을 개최한다.

Twitter 'ygofficialblink'

이후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각국에서 콘서트를 열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