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걸그룹 그만두고 '유흥업소' 출근...잘 나가던 유명 아이돌의 충격 근황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으로 활동했던 멤버가 유흥업소 직원이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manaka.shida.98'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 유흥업계로 전향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명 걸그룹 멤버로 잘 나가다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 가수가 있다. 특히 그가 취업한 곳이 유흥업소라고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케야키자카46 출신 가수 시다 마나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이번에 캬바쿠라(캬바레+클럽)에서 일하게 됐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시다 마나카는 "솔직히 놀라신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계속 일해보고 싶었지만, 무관한 직업이라 생각해서 좀처럼 행동으로 옮길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고, 인생 한 번 뿐이니까 해보기로 결심했다. 기대되는 마음과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정말 동경했던 직업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naka.shida.98'


시다 마나카 "동경했던 직업...여성들 방문도 환영"


시다 마나카는 드디어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하며 "여성들이 오는 것도 환영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anaka.shida.98'


이와 함께 시다 마나카는 어깨를 노출한 채 블랙 원피스를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충격적인 소식이었지만 시다 마나카를 응원하는 팬들은 "어느 쪽이든 지지하겠다", "꼭 놀러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anaka.shida.98'


한편 1998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시다 마나카는 지난 2016년 케야키자카46 1기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8년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고, 같은 해 11월 팀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