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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술이 아니었다" 칼 삼키는 마술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영상)

말 그대로 칼을 삼키는 칼 삼키기 마술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인사이트YouTube 'How to Survive'


'지구에 무슨 129 시즌2'에 등장한 차력의 명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술 영상을 보다 보면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충격과 궁금증을 안긴 마술은 바로 칼 삼키기가 아닐까.


말 그대로 칼을 삼키는 칼 삼키기 마술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인사이트YouTube 'How to Survive'


최근 유튜브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Channel Korea'에 올라온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차력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는 차력의 명수 다이 앤드류스가 등장해 칼 삼키기 마술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How to Survive'


칼 삼키기 마술의 진실


다른 마술들의 경우 특수 장치, 연기 등을 이용해 꾸며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칼 삼키기 마술은 꾸며낸 장면이 아닌 실제로 칼을 삼키는 것이라고 한다.


목을 건드릴 때 일어나는 구토반사를 참아낸 뒤 칼이 식도와 일렬이 되도록 조절해 아래로 누른다.


인사이트YouTube 'How to Survive'


폐와 심장이 닿지 않게 밀어 넣은 뒤 위장을 통과시켜 십이지장에 닿을 때까지 칼날을 넣는다.


다이 앤드류스는 "(칼을 삼켰을 때) 가장 위험한 건 위나 식도 내벽에 구멍을 내는 건데, 이렇게 되면 살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이라고 경고했다.


칼을 삼키는 곡예는 매우 위험하므로 함부로 따라 해서는 절대 안 되겠다.


인사이트YouTube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Channel Korea'


칼을 삼키는 곡예의 역사


한편 칼을 삼키는 곡예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시장통에서 차력사들이 선보였다.


놀랍게도 이 곡예를 통해 내시경의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인사이트YouTube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Channel Korea'


1868년 독일의 아돌프 쿠스말이 칼 삼키는 곡예사들을 연구해 목이 극도로 확장되면 의료기구가 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40cm에 달하는 금속관을 이용해 살아 있는 사람의 위와 식도를 관찰하는 데 처음 성공했다.


YouTube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 Discovery Channel Korea'


YouTube 'How to Sur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