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가고 볼살 쏙 빠진 '블락비' 피오 근황 (+사진·영상)
해병대에 입대한 블락비 멤버 피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피오의 해병대 복무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이정민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수복 72주년 기념식에서 해병대에 입대한 표지훈 일병, 피오 님과 함께 사회를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정민 전 아나운서 옆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제복을 입은 채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입대 전과 비교해 볼살이 쏙 빠진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의 투샷이 담긴 사진과 함께 블락비의 'HER'을 열창하는 피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피오는 'HER'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뜨거운 무대 매너를 보였고, 이정민 전 아나운서는 "여기서 라이브로 듣다니. 완전 최고"라고 감탄했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이후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 자대 배치받고 군악대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첫 휴가를 받고 나오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병대 군인이 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