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신부 옆에서 광대 승천한 래퍼 넉살, '결혼식' 현장 공개

Instagram 'w_n_r00'

단발머리 새신랑 넉살,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넉살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단발 머리의 새신랑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지난 24일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Instagram 'w_n_r00'

영상에는 넉살과 그의 6살 연하 신부가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넉살은 단정히 슈트를 차려입은 채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를 유지한 모습. 밝은 미소가 돋보였다.

Instagram 'w_n_r00'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모의 신부도 하객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넉살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 공개와 함께 "사리형 결혼 축하해요. Happy Wedding"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Instagram 'nucksal'

이를 본 팬들은 "살이 형 광대 승천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Instagram 'nucksal'

열애 발표하자마자 바로 전해진 결혼 소식...애칭은 '자기'

한편 넉살은 이날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달 여 전, 연인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던 넉살은 한 달 후에 9월 말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고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열애 인정 후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애칭을 '자기'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 'nucksal'

넉살은 2009년 퓨쳐 헤븐 1집 앨범 'Sine Qua Non Vol.1'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