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대체 몇살일까요?"...최화정이 데뷔했을 때 태어난 슈퍼스타, 이렇게나 많습니다

Instagram '1077power'

6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 자랑하는 최화정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62살이라는 나이에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생방송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화정.

최화정은 특유의 상큼한 성격과 특출난 패션 감각을 유지하는 '동안 연예인'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녀는 동안 미모와 더불어 고운 피부결,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실제 나이를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핏 보면 30대 후반, 4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외모를 자랑하지만, 사실 최화정은 지난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4년 차에 접어든 중견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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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녀가 데뷔한 연도에 태어난 이들이 올해 벌써 44살이 됐다는 것이다.

연예계에도 최화정이 데뷔했을 때 태어난 1979년생 연예인들이 매우 많다. 그녀의 동안 미모가 계속해서 주목받으면서 1979년생 스타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최화정이 데뷔했을 때 태어났던 연예인들

1979년생 연예인으로는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해 농익은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모두 홀린 다니엘 헤니가 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또한 원빈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나영도 올해 44살이 됐다.

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배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영화 '브로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브로커'에서 형사 수진 역을 맡았던 배두나도 1979년생 스타다.

그녀의 차기작인 영화 '다음 소희'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JTBC '공작도시'

지난해 방송된 JTBC '공작도시'에서 여주인공 윤재희를 맡았던 수애도 최화정이 데뷔했을 때 태어난 연예인이다.

수애는 '공작도시'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서복'

또한 2001년 KBS '학교 4'로 데뷔한 후 꾸준한 활동을 하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공유도 1979년생 스타다.

공유는 지난해 영화 '서복'과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뉴스1

'1979년생 대표 연예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효리다.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티빙 '서울체크인'

그녀는 4월 티빙에서 공개된 단독 웹예능 '서울체크인'을 통해 대중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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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주얼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 가진 최화정

한편 최화정은 빼어난 미모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복스러운 '먹방'으로도 유명하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녀는 지난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는 유행어가 돼 널리 퍼졌다.

이렇듯 음식에 '진심'인 최화정은 지난 2018년 Olive '밥블레스유'에 출연해 화려한 '먹방'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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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 당시 "난 대식가이고 미식가다. 어릴 때부터 참 많이 먹었다"라며 스스로 '대식가'임을 인정했다.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데도 동안 미모와 빼어난 몸매를 유지하는 최화정에게 모두가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