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 그 자체였던 콘서트 무대 인증샷 대방출한 아이유 (사진)

Facebook 'loen.iu'

무대 위 모습 공개하며 콘서트 마친 소감 전한 아이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에서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경기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아이유의 콘서트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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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연에서 아이유는 히트곡인 '좋은 날', '너랑 나', '내 손을 잡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였다.

또한 아이유는 이날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공연에서 분홍색 열기구를 타고 노래를 부르며 요정 같은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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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가 끝난 지난 20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애 가장 빛나던 순간"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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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서 압도적인 미모 발산했던 아이유

첫 번째 사진에서 하얀 미니 드레스에 볼레로를 걸친 아이유는 관객석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를 넘기고 있다.

행복해 보이는 그녀의 웃음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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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아이유는 화려한 왕관에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마치 '디즈니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유는 드레스뿐 아니라 정장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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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셔츠에 조끼, 슬랙스를 입고 넥타이까지 멘 아이유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한 아이유는 알록달록한 미디 기장의 드레스, 핑크색 원피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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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주경기장 꽉 채운 아이유

해당 게시글에는 아이유의 모습뿐 아니라 공연장의 광경도 담겼다.

'시간의 바깥' 공연에 앞서 펼쳐진 드론 퍼포먼스를 담은 사진은 한눈에 봐도 화려한 콘서트였다는 걸 짐작하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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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게시글의 마지막에 있는 짧은 영상에는 관객석을 꽉 채운 야광봉은 중앙 제어에 맞춰 하나둘씩 불빛이 켜지며 아름다운 물결을 이뤄내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와 팬들이 만들어낸 훌륭한 콘서트 실황을 본 많은 이들은 크게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