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 사진만 수백장 들어있는데...휴대폰 분실한 홍석천이 '인스타'에 올린 글
방송인 홍석천이 잃어버렸던 핸드폰에는 그가 예전부터 잘생겼다고 칭찬했던 이 사람의 사진이 가득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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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onyhong1004'
핸드폰 잃어버렸던 홍석천이 '인스타'에 올린 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얼굴 천재'라 불리는 배우와의 뜨거운 우정을 뽐냈다.
지난 1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언제적 사진이냐. 정글의법칙 뉴칼레도니아 촬영갔을 때 찍은 사진.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차은우"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홍석천과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차은우의 앳된 미모와 하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정글의 법칙'
홍석천은 지난 2016년 차은우와 함께한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동 중에 은우의 완벽한 얼굴을 내 핸드폰으로 수백장 찍어줬는데 그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게 함정"이라고 당시 쓰던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알리기도 했다.
Instagram 'eunwo.o_c'
이에 여러 누리꾼은 "그 핸드폰 주운 사람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홍석천은 "그때 사진 진짜 멋지고 이쁘게 찍어줬었는데. 두고두고 아쉽다. 은우 넌 진짜 너무 잘될 거야 하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었던 그 남국 섬에서의 1주일이 참 그립다"라는 말로 재차 '정글의 법칙-뉴칼레도니아' 편 촬영을 회상했다.
Instagram 'tonyhong1004'
홍석천, 차은우 향한 애정은 여전..."아이돌 중 가장 잘생겼다"
한편 홍석천은 옛날부터 차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서는 "차은우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해서 잘 안다. 아이돌 중에 얼굴이 가장 완벽하게 잘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eunwo.o_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