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쿠팡
롯데제과가 화이트 쿠키 빼빼로에서 악취가 난다는 잇따른 신고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5일 롯데제과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생산한 화이트 쿠키 빼빼로 29만 상자, 약 67억원치의 물량을 긴급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 다음날인 지난 12일부터 회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14만 상자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수 대상 제품 중 이미 5만 상자가 팔린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미 구입해 제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품 또는 환불 조치를 해주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 때마다 물량이 폭증해 이를 맞추려다보니 종이 포장지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출고를 서두른 것이 원인인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유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가나 초코바 아몬드 500상자에서도 비슷한 악취가 난다는 신고에 빼빼로와 함께 자진회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