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오은영 경악케 한 독재자 아빠, 뽕짝 냈더니...여자 팬들 난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최근 활발한 활동 펼치고 있는 현진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현진우의 신곡이 유쾌한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현진우는 지난 4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현실적인 '5남매 아빠'의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그는 자녀들에게 엄격하게 훈육하는 일상을 보여준 후 반성하며 "아빠의 자리라는 게 참..."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오은영 박사가 현진우의 권위적인 태도를 지적하자 그는 "제가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최근 신곡 '나의 영토'를 발매한 현진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나의 영토'는 집안일을 아내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이 도맡아서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Youtube 'THE 트롯 보라고'

특히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로 시작하는 1절 가사부터 박력이 넘쳐 많은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어디 여자가"로 시작해 부정적인 뉘앙스일 것 같지만 반전이 담긴 가사가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Youtube 'THE 트롯 보라고'

또한 "힘이 센 남편은 전골냄비를 틀 테니 자기는 리모컨 들고 티비나 보면 돼", "음식도 내가 다 할게"라는 사랑이 가득 담긴 가사가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2절에서는 "어디 여자가 함부로 세탁길 돌리려고 해", "이것은 나의 도구야. 빨래는 내가 다 할게"라며 음식에 이어 빨래까지 손수 하려는 남편의 애정이 담겼다.

Youtube 'THE 트롯 보라고'

추석 앞두고 더 회자되고 있는 노래 가사

"힘들면 그냥 사먹자. 명절날 음식 같이 해. 당신은 내 사랑이야"라는 가사로 마무리되는 해당 노래는 노래를 듣는 내내 폭소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해당 노래 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더욱 크게 퍼지고 있다.

Youtube 'THE 트롯 보라고'

사실 24년 차 가수인 현진우

그는 지난 4일 KBS1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화제의 노래 '나의 영토'를 부르며 큰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많은 누리꾼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무대 영상 조회 수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현진우의 신곡 '나의 영토'가 꾸준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Youtube 'THE 트롯 보라고'

현진우는 지난 1999년 1집 앨범 '그 사람이 보고 싶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데뷔 24년 차 가수인 그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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