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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취약계층 위해 2,200만 원 상당의 의류 기부한 스타일난다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패션·뷰티 기업 스타일난다에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2,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타일난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패션·뷰티 기업 스타일난다에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2,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난다에서 기부한 2,2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1,254벌은 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스타일난다는 지난 2020년, 그룹사인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 원 기부 외에 매년 수억 원 상당의 자사 화장품, 패션 의류를 다양한 단체 및 지정 보육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한 2,200만 원 상당 의류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업 또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일난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실천해주신 스타일난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단체에 종속되지 않는 단체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빈곤노인지원·학대피해아동지원·결손아동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