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국아..." 오늘(1일) 생일 맞은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에 맏형 진이 처음 한 말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을의 초입인 9월 1일 생일을 맞은 인기 아이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다.

1일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야 정국아 생일 축하한다. 더 자세하게 듣고 싶으면 전화해라"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쿨'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의 생일 축하에 많은 팬들이 폭소했다.

또한 멤버 제이홉 역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국의 사진을 올리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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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의 다채로운 축하 방식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의 헝가리 팬 모임인 '정국 헝가리'(Jungkook Hungary)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부다페스트 쇼핑몰 2개의 LED 외벽에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고 전했다.

해당 생일 광고에서는 정국의 멋진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정국아'라는 축하 문구를 헝가리어, 한국어, 영어 총 3개 국어로 송출하는 정성을 자랑했다.

또한 정국의 멕시코 팬 커뮤니티인 '전 정국 멕시코'(Jeon Jungkook Mexico)도 현지 미구엘 이달고에 빌보드 생일 광고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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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다낭 등에서도 팬들이 제작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국내 다양한 팬 커뮤니티에서도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지하철 광고를 진행 중이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돌의 생일을 기념하고 팬들끼리 축하하기 위해 카페를 빌려 꾸미는 '생일 카페'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데, 정국의 생일 카페는 국내외를 합쳐 무려 42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지구촌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가 모두 하나가 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