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로 빵 뜬 배우 강태오, 육군 현역 '입대 날짜' 직접 밝혔다

Youtube '써브웨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대세 배우 강태오가 입대 날짜를 깜짝 발표했다.

31일 강태오는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스윗태오'(TikTok Stage Connect: SweeTaeOh)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강태오는 오는 9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사실을 전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강태오는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 출연해 '국민섭섭남' 등의 칭호를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맨오브크리에이션

방영 당시에도 그는 '우영우'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혀 많은 시청자들을 섭섭하게 했다.

또한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강태오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각종 광고까지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군백기' 때문에 대부분 거절했다.

이번 달부터 군백기를 가지는 그가 제대 후에 어떤 모습으로 대중 곁에 찾아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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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29살인 강태오는 출중한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다.

강태오가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최근 해당 드라마의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우영우'는 오는 2024년 뮤지컬로도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