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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남태현 만나기 전엔 엘리트 코스만 밟아왔던 '엄친딸' 서민재 스펙

지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서민재의 엄청난 프로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minjae_7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과 마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녀의 놀라운 프로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서민재는 뛰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그녀의 학력과 직업은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993년생으로 올해 30살인 서민재는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현대자동차에 대졸 공채 전형으로 입사한 서민재는 해당 기업 최초의 여성 정비사다.


그녀는 대학교에 다닐 때도 '공대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민재는 지난 2018년 미스 유니버시티에 참가했으며, 2019년에는 미스 경북 선발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19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수도권 선발 대회에 출전해 2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minjae_71'


한편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는 게시물을 연이어 올린 후 삭제했다.


이를 본 누리꾼이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이튿날 서민재와 남태현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서민재와 남태현은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