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글래드 호텔은 서울 글래드 호텔과 메종 글래드 제주의 일부 객실 내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제작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은 글래드 호텔의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그램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객실 내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운영함으로써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은 현재 지점별 일부 객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운영 객실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은 필환경 활동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산수음료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1층 로비에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한 생수병을 회수할 수 있는 '에코 환전소'를 설치하였으며,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를 선보이고 있다.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린넨 소재로 제작하여 세탁 후 지속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패키지 기획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지역의 글래드 호텔에 제공하는 무라벨 생수병을 회수해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 직원들의 셔츠와 앞치마를 친환경 업사이클링 유니폼으로 선보였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객실 내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비치하여 호캉스를 즐기면서 친환경 활동도 할 수 있는 착한 호캉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글래드 호텔에서 앞으로도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